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카카오,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1boon'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09 13:35

카카오가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1boon'을 오픈했다. 유용한 정보나 지식, 최근 이슈를 모바일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한다.

9일 카카오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부터 사회 이슈, 정치,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1boon' 정식 버전을 선보였다.

'1boon'은 콘텐츠 소비 시간이 짧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모든 콘텐츠를 1분으로 구성하고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을 연계해 콘텐츠를 노출시키고, 이용자별 맞춤형 추천과 태그 기능 등을 접목했다. 지난 7월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일평균 8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1boon'은 콘텐츠 주제별로 총 7개 카테고리로 나뉜다. 이슈, 엔터, 스포츠 채널에서는 다양한 뉴스와 연예, 스포츠 콘텐츠를 영상이나 사진 중심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트렌딩 채널에서는 1020 세대를 겨냥한 각종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퀴즈 채널에서는 각종 심리테스트부터 경제 상식까지 다양한 퀴즈를 제공한다. 라이브러리는 각종 지식, 교양 정보 콘텐츠를, 게임 채널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 정보를 총망라했다.

'1boon'은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여러 컷의 카드 형태로 제작해 좌우로 밀면서 볼 수 있다. 일러스트부터 캘리그라피, 사진 등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포맷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태그로 검색하면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으며 인기 콘텐츠나 매체별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1boon' 콘텐츠는 카카오톡과 다음,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과 다음 포털 첫 화면에서는 평소 이용자가 즐겨보는 콘텐츠 소비패턴에 맞게 콘텐츠를 추천한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플레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도 있다.

임광욱 카카오 1boon파트장은 "'1boon'은 다양한 방면에서 축적해온 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과 모바일 최대 플랫폼 운영 경험, 최신 트렌드 기능을 총 결합한 서비스"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추천과 발견, 뷰어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1boon'만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