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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IT 기술 적용한 앱으로 모바일 사업 주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08 15:07

인터파크는 사업부문별 모바일 거래비중이 전년대비 평균 101.2%의 증가율을 보이며 전자상거래 시장 모바일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쇼핑, 도서, 투어 등 각 부문별로 최신 IT 기술을 도입한 전문화된 앱을 선보인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르면 인터파크쇼핑의 경우 지난 9월 기준 연초 대비 모바일 거래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쇼핑 전체 거래 중 모바일 거래비중은 43%를 차지했었다. 또한 모바일 거래 비중은 기준 전년대비 265% 증가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쇼핑부문의 모바일 거래의 성장에는 모바일 쇼핑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고자 적용된 '딥링크' 기능과 모바일웹 쇼핑 사이트 '글로벌 인터파크' 오픈 및 '피츄인', '아이토이즈' 앱 출시와 같은 모바일 서비스, 기능 강화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는 통합 앱인 '인터파크투어' 외에도 '인터파크항공', '체크인나우', '해외호텔' 등 항공권, 숙박 앱을 별도로 운영하며 모바일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9월에 선보인 국내 숙박 거래량 1위 앱인 '체크인나우'는 올해 9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330만건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2013년 1분기의 도서부문 전체 거래비중에서 모바일 거래비중이 4%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2년만에 20%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41% 성장했다.

인터파크 마케팅지원실 주세훈 실장은 "인터파크는 모바일 사용자 증가 추세에 맞춰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수요자 중심의 모바일 '온디멘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자상거래 시장의 모바일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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