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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구글, 마시멜로 적용 스마트폰 '넥서스 6P'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04 13:06

화웨이는 구글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넥서스 스마트폰 '넥서스6P'를 구글 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레퍼런스폰 넥서스5X가 지난 10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것과 달리 화웨이 '넥서스6P'는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이날 SK텔레콤은 '넥서스6P(모델명 H1512)'의 출고가를 59만9500원으로 공시했으며 공시보조금은 밴드데이터100 요금제 기준 30만원, 밴드데이터59요금제 기준23만1000원이다.

화웨이와 구글의 첫 합작품인 '넥서스 6P'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6.0 운영체제(OS) 마시멜로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일체형 풀 메탈 바디를 채용해 스마트폰 바디 전체를 주로 항공기에 사용되는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으로 감싸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5.7인치 WQHD 스크린을 탑재한 '넥서스 6P'는 518ppi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퀄컴의 최신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10 v2.1을 탑재했다. 또 3450mAh의 배터리와 USB 타입C를 적용했으며, 단 10분의 충전으로 최대 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카메라는 캠코더 혹은 디지털 카메라용으로 개발된 칩셋인 소니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1.55마이크로미터크기의 대형 픽셀로 저조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240fps 슬로우모션 촬영이 가능한 동영상 옵션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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