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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 2015년 SW교육 앱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04 10:27

충북과학고등학교가 '2015년 SW교육 앱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5년 SW교육 앱 공모전'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하는 활동을 장려하고 학생들의 SW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오준석, 이희수, 표연학(이상 1학년) 학생은 '가나다라마 받아쓰기'라는 앱을 제작하여 문지은 지도교사와 함께 최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작한 앱은 맞벌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부모가 미리 음성 녹음해 놓은 문제를 듣고 자녀가 받아쓰기를 연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준석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SW에 대해 흥미가 생겼으며, 우리가 만든 앱이 아이들의 받아쓰기 교육 및 정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과학고는 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5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SW교육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수상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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