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리디북스, 전자책 저변 확대를 위한 모델로 강소라 선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03 17:29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가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선정, 전자책의 저변 확대를 위한 TV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디북스 측은 강소라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와, 평소 책을 좋아하고 IT 기기와 친숙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리디북스는 37만여 권의 도서를 서비스하며, 누적 다운로드 4천 7백만을 돌파한 국내 최대 전자책 서점으로, 최근 전용 단말기인 '페이퍼' 및 '페이퍼 라이트'를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권병민 리디북스 마케팅 팀장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콘텐츠 소비가 많아지는 와중, 연말과 새해에는 책읽기를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리디북스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보다 손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의 강소라의 모델 기용 및 TV광고를 계기로 전자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전용 단말기인 '페이퍼'를 통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데뷔 전 인터넷 연재 소설 작가로도 활동한 바 있어,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집에서 책을 읽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은 리디북스 광고에서, 강소라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일상복 차림에도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특히 강소라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평소 많이 읽는 추리, 무협물 3권을 직접 다운로드 받아 실제로 읽으며 장면을 연출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한다.

한편 리디북스는 TV광고와 함께 '책 값을 돌려주는 10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자책 독자들을 확보하기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