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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갤럭시 A', 삼성페이 품고 나온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03 09:51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디자인에 모바일 결제, 강화된 카메라 성능을 갖춘 '갤럭시 A(2016)'를 공개했다.

2014년말 첫 출시된 갤럭시 A 시리즈의 2016년형 모델인 '갤럭시A(2016)'는 삼성전자의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한 제품으로, 화면 크기에 따라 5.5형 '갤럭시 A7', 5.2형 '갤럭시 A5', 4.7형 '갤럭시 A3'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지문인식 센서와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을 탑재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A(2016)'는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에 모두 조리개값 F1.9 렌즈를 탑재하고,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의 후면 카메라에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적용하는 등 카메라 성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화각을 넓혀 여러 명을 동시 촬영할 수 있는 '와이드 셀피', 사용자의 손바닥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팜 셀피', 피부 톤과 눈 크기 등을 조정하는 '뷰티 이펙트' 등 전면 카메라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제품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2016년형 '갤럭시 A'가 일상 생활에 스타일과 편리함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A(2016)'는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4종의 색상으로 선보이며, 12월 중순 중국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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