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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취향에 맞는 책 선택을 도와주는 북큐레이션 '북레터 - 개인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02 16:15

바쁜 일상을 핑계로 미뤄왔던 독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긴 A씨. 그러나 A씨는 오랜만에 들른 서점에서 관심이 가는 수많은 책들 가운데 하나의 책만을 골라야 되는 난관에 부딪힌다. A씨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고전과 베스트셀러들. 결국 수많은 책들의 겉과 속을 훑어보며 고민하던 A씨는 아무런 책도 고르지 못한 채 서점 문을 나서고야 말았다. 독서에 대한 열망은 굴뚝같으나 결정 장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A씨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마침 사용자에게 꼭 맞는 책 선택을 도와줄 앱이 출시되어 소개해본다.

'북레터 - 개인 맞춤형 책 추천 (도서추천) 서비스'는 사용자 취향에 맞는 책 선택을 도와주는 북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은 관심사 기반의 추천서비스는 물론 북 리뷰와 독서난이도등의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책결정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앱을 실행하면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 키워드를 설정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키워드는 리뷰 수에 따라 각기 다른 크기로 표시되어 인기 키워드를 미리 확인하는데 용이하며, 사용자는 사랑, 인생, 시련 등 다양한 관심사 중, 자신에게 맞는 키워드를 선택하여 이에 해당되는 책 추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만약 사용자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서적들을 확인하고 싶다면, 해당 키워드를 클릭하여관련 서적리스트와 해당 북 리뷰를 따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큐레이션 기능 외 '북레터'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기능은 바로 북 리뷰 기능. '북레터'의 북 리뷰는 책에 대한 일반적 평가가 아닌, 책을 먼저 읽은 독자가 이후에 책을 읽을 독자에게 전하는 편지의 형식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예비 독자인 자신의 입장이 고려된 생생한 감상평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북 리뷰 외에도 먼저 책을 읽은 독자들이 평가한독서 난이도 또한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취향과 수준에 걸 맞는 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가 리뷰 작성에 참여를 원할 경우, 사용자의 이메일 또는 SNS 계정을 통한 로그인 후작성이 가능하다. 리뷰 등록 시, 사용자는 특정 키워드를 해시 태그(#)로 추가해야 되며, 등록한 해시태그에 따라 사용자가 작성한 리뷰는 다른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적 검색의 키워드로 활용된다.

관심사 기반의 책 추천 서비스와 진솔한 책 리뷰를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책을 선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북레터 - 개인 맞춤형 책 추천 (도서추천) 서비스'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북레터 - 개인 맞춤형 책 추천 (도서추천) 서비스' 앱 다운로드 : http://bit.ly/1NGOj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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