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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심박 센서 탑재한 '스마트밴드2 SWR12'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02 11:14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심박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의 균형 잡힌 생활을 도와주는 '스마트밴드2 SWR12'를 내놨다.

'스마트밴드2 SWR12'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웨어다. 걷기, 달리기, 수면 등의 일상 활동을 기록하고, 탑재된 심박 센서는 사용자 심박수 변화를 파악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및 회복 수준을 모니터링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라이프로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심박수와 스트레스 수준, 칼로리 소모량뿐 아니라, 사용자의 수면 주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용량, 운동량, 음악 및 영상 감상, 게임 등 사용자의 다양한 생활패턴과 활동을 체크하고 기록할 수 있다.

제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타기기간 연결을 해주는 원터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또한 수심 3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IP68 방수 기능도 제공된다.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선보이는 '스마트밴드2 SWR12'는 1회 충전 시 심박, 심박수 변화를 20% 측정하는 일반사용모드에서 최대 2일, 스태미나모드에서 최대 5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심박 변화를 항시 측정하게 되면 최대 약 10시간가량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4만 9,000원이며 스트랩을 교체해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컬러 밴드(인디고블루, 핑크)는 2만 7,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심박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밴드2 SWR12'는 생활 패턴 기록뿐 아니라 스트레스 수치와 회복 수준을 파악해 균형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계획할 수 있게 해준다.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는 현대인들의 생활을 관리하는데 스마트밴드2 제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밴드2 SWR12'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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