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논현동 레스토랑 ‘뎅댕의 약속’에서는 특별한 모임이 진행되었다. IT와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소록으로 풀어낸 젊은 청년들이 만든 자리에, 법조계, 의료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등의 각계각층 인사와 실력이 출중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인디문화의 새로운 메카를 만들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여기서 ‘인디문화’는 음악이나 영화 등 특정 분야만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매체에 집중 조명될 기회를 얻지 못했던 모든 문화를 포괄한다.

‘인디고패트런클럽’ 이라는 이름으로, 도저히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워 보이는 각 계의 인사들을 모이게 하고, 그 사람들의 마음까지 모아서 더 성장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이 이 '칼라콘택트, 인디고 셀럽 프로젝트' 에게 기존에 있었던 다른 비슷한 움직임과는 차별화 된,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 특별한 만남을 주최한 ‘인디고셀럽(대표 신상현)’은 문화예술과 IT를 접목시킨 젊은 회사이다. 진짜 실력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자연스럽게 각 아티스트끼리, 그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하여 한 단계 발전된 문화의 탄생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담을 수 있도록,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활동해나가고 있다. 이 ‘인디고 셀럽’을 후원하는 ‘인디고 패트런 클럽’은 후원인들의 무한한 지지 속에서 출발한다.

‘인디고 패트런 클럽’ 모임에는 이익우 (前 ㈜삼성제약 대표이사, 前 한국전화번호부 대표이사) 님, 김성미 (사진작가) 님, 이수구 (前 제3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님, 신홍일 (㈜하나유통 대표) 님, 반성훈(前 친환경소재회사 대표) 님, 황우현 (한국전력공사 SG&ESS 처장) 님, 전상귀 (전상귀법률사무소 대표) 님, 이근수 (경희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님, 정병대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님, 신명숙 (대진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님, 조갑원 (㈜퍼스트에셋 이사) 님, 이계원 ((사)한국코치협회 대외협력위원회 국장) 님, 김연수 (문화평론가,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님이 함께 하였다.

또한 ‘인디고셀럽’과 함께하는 셰프 송용욱 (‘뎅댕의 약속’ 오너셰프) 님, 한복디자이너 오인경 (‘이노주단’ 대표) 님, 재즈피아니스트 민세정 님, 사진작가 박고운 님, 마술사 한설희 님, 가수 이은아  님이 함께하여 클로스업 마술과 피아노 연주 등의 공연으로 문화예술로 보다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후원 모임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후원금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온전히 제 실력을 발휘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된다.

‘인디고셀럽’은 오는 12월 18일에 인디고셀럽과 함께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기부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