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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제휴처 확대…연내 20곳 이상 금융사서 활용 예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1.26 15:14

네이버가 KB국민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도 '네이버페이'의 간편결제 제휴사로 추가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네이버페이'는 신한·현대·삼성·BC·국민·하나·롯데·농협 등 8개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은행권 제휴사는 농협·신한·우리·기업·부산·경남·수협·우체국 등 8곳이다. 연내 씨티카드가 제휴사로 추가될 예정이다.

제휴 신용카드나 은행계좌를 활용하고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6만 7000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과 간편 송금까지 가능하다.

최진우 네이버 페이셀장은 "KB국민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합류로 시중에 유통되는 은행의 92%, 카드의 경우 98% 이상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카드나 주거래 은행에 구애받지 않고, 더 다양한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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