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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노트5 64GB 지원금 7만원 인상…구매가 70만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1.26 09:21

KT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64GB 단말기의 공시지원금을 25일 인상했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 599'를 기준으로 갤럭시노트5 64GB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기존 16만원에서 23만원으로 7만원 올렸다. 공시지원금의 15% 범위에서 대리점이 주는 자체 지원금을 보태면 갤럭시노트5 64GB의 판매가는 70만1300원으로 떨어진다.

이 경우 지원금 변동이 없는 갤럭시노트5 32GB보다 더 저렴해진다. 갤럭시노트5 32GB의 경우 '599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지원금 16만원에 대리점 추가 지원금 2만400원이 붙어 최종 판매가는 71만5800원이다.

KT 관계자는 이에 대해 "물동량과 단말기 인기 등 복합적인 요인을 반영해 지원금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동일한 수준의 요금제에서 갤럭시노트5 32GB와 64GB에 공시지원금 13만7000원,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 22만6000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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