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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지문인식 탑재 '홍미노트3' 공개…가격은 16~20만원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1.25 17:10

24일 샤오미는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홍미노트3'를 선보였다.

전작 홍미노트2는 출시된 지 3달여 만에 609만대가 판매됐으며 48억8000만 위안(87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샤오미는 기세를 몰아 바로 차기작 '홍미노트3'를 시장에 선보였다.

'홍미노트3'는 지문인식 센서와 메탈 소재가 적용됐으며 후면에 탑재된 센서는 0.3초 만에 지문을 인식한다. 두께는 8.65mm, 무게 164g으로 전작 8.25mm, 158.62g보다 다소 두꺼워지고 무거워졌다. 대신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밖의 사양은 5.5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 미유아이(MIUI)7 운영체제(OS) 등 전작과 비슷하다. 가격은 2GB 램 16GB 저장 공간 모델은 899위안(약 16만원), 3GB 램 32GB 저장 공간 모델은 1099위안(약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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