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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동영상 앱 '롤리캠', 6개월 만에 200만 다운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1.24 16:12

시어스랩(대표 정진욱)이 개발한 셀카 동영상 앱 '롤리캠'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

현재 '롤리캠'의 월간실사용자수(MAU)는 전체 다운로드의 70%에 육박하는 140만명이다. 일간실사용자수(DAU)는 20% 정도인 40만명이다. '롤리캠'으로 통해 매일 약 200만개에 달하는 콘텐츠가 게재 및 공유되고 있다. 이들 콘텐츠 중 일부는 카카오톡,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으로 재공유되고 있다.

'롤리캠'은 "단순히 다운로드 건수를 넘어서 국내 이용자들의 창작 동영상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활성화되는 트렌드를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롤리캠'은 별도 보정이 필요 없는 400개 이상의 다양한 얼굴인식 스티커와 시네마틱 효과로 누구나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SK와이번스, 스마일게이트, 비트윈, 언니의 파우치 등 다른 업체와의 제휴를 늘려나가고 있다. 시어스랩은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이용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별 콘텐츠와 해외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춘 기능 등을 추가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정진욱 대표는 "향후 '롤리캠'이 다양한 동영상 유통 플랫폼과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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