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은 음원서비스 지니가 페이스북 팬 수 15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페이스북을 열고 고객들과 소통해온 지니는 2년만에 페이스북 팬 수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월 대비 팬 수가 256%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방문자 행동 분석 서비스 '빅풋'에 따르면 팬들이 해당 페이스북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대화에 참여하는지를 보여주는 '반응수(TAT)'에서 지니는 연평균 1만2000명 이상 반응을 보였다.

지니는 이같이 음악서비스 지니 페이스북 팬들의 활동성이 높은 것은 페이스북에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노출하고, 고객참여를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진행해온 것과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헌 KT뮤직 마케팅실장은 "당사가 보유한 독점 음악 콘텐츠를 지니 페이스북에서 공개하고 팬들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해온 결과 2년만에 페이스북 팬 수가 15만명으로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음악소통이 가장 잘되는1위 음악 서비스 지니가 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