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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슈퍼레드 위크' 런칭 후 전체 주문 수 44% 증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1.17 10:44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매일 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레드 위크'를 선보인 후 전체 주문 수 44%, 신규 주문 수가 14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슈퍼레드 위크'는 매주 요기요에서만 제공되는 할인과 적립 등의 혜택들로 구성된 행사다. 회사는 지난 '10월의 슈퍼레드 위크' 출시 이후 '11월의 슈퍼레드 위크'를 진행 중이다.

요기요에 따르면 '슈퍼레드 위크'가 시작된 10월 둘째 주 주말부터 5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주 전 대비 요기요 전체 주문 수가 44% 증가했다. 신규 주문 수가 145% 증가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한 결과다. 11월의 '슈퍼레드 위크' 혜택에 11월6일부터 일주일간 BBQ치킨 5천원 할인 행사가 더해지면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이다.

요기요 마케팅 총괄 박지희 부사장은 "요기요 '슈퍼레드 위크'는 배달 음식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치킨과 피자류에 직접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요기요 주문 수 성장에도 큰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며 "현재 함께 하고 있는 브랜드들에 더해 파파존스피자 등 더욱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슈퍼레드 위크'에 들어올 예정이라 앞으로의 성장도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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