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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GS리테일, O2O 유통서비스…편의점 상품 앱 주문∙배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1.17 09:45

LG유플러스는 GS리테일과 함께 GS25 편의점에서 '페이나우 샵'의 배달대행사를 통해 O2O(온·오프라인 연계)형 유통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페이나우 샵은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 대행 통합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편의점 매장에 전화로 주문하거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편의점 상품을 선택한 후 배달을 요청하면 배달대행사가 상품을 고객에게 배달해 주는 방식이다. 상품 수령 시에는 LG유플러스의 이동형 결제기 '페이나우 비즈'를 통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양사는 연내 일부 GS25 편의점 매장에 시범 적용한 후, 내년 상반기 내 전국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비즈사업담당은 "혁신적인 O2O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함께 개발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도 조기 확보해 나가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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