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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인스타그램 활용한 마케팅 인기⋯해시태그∙이미지 공유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1.13 15:05

인스타그램이 자체 계정을 이용해 마케팅에 나서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 홍보 채널이 적은 소규모 가게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마케팅에 나선 소상공인은 해시태그를 활용해 이미지를 공유하고 제품을 알리고 있다.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임성민 피브레노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했다. 이후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인스타그램 장점으로 주로 고객과 소통하는 채널이 됐다.

플라워숍 이에나를 운영하는 이주희 대표도 인스타그램으로 가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해시태그와 장소 검색기능을 적절히 활용해 자사 이미지를 공유한다. 그는 "앞으로도 인스타그램으로 가게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최근 플랫폼 마케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개발사를 선정하고 협력사를 발굴하는 '인스타그램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고객 맞춤형 광고 제작 등을 돕는 애드테크·커뮤니티 관리·콘텐츠 마케팅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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