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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쏘시오, 셰어링 포털 서비스 '쏘시오' 앱 론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1.10 15:13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쏘시오가 개인 간 유,무형 상품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셰어링 포털 서비스인 '쏘시오' 앱을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시오'는 세상의 모든 상품뿐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셰어링 포털'로 고객이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물건을 '쏘시오' 앱에 올리면, 그 제품이 필요한 다른 고객이 이를 빌려 사용할 수 있는 C2C 셰어링 앱이다. '쏘시오'를 통해 아이들 장난감, 유모차와 같은 육아용품부터 IT기기, 주방 가전, 명품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기존 상품 가격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빌려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사전에 체험해 볼 수 있어 합리적 소비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다날쏘시오 관계자는 쏘시오는 "현재 장기적 경기침체상황에서 대안적 소비경제로 주목 받는 공유경제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서비스"라며 "'쏘시오'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비문화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공유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쏘시오' 앱은 11월 13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C2C의 거래뿐만 아니라 B2C(기업 대 개인) 형식의 렌탈 서비스 등 셰어링 중개 서비스도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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