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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직구상품·브랜드 큐레이션 위주 모바일 앱 개편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1.10 13:43

큐레이션 커머스 'G9(지구)'는 모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G9'는 모바일 앱 상단에 '백화점, 몰' 탭을 추가하고 백화점을 포함한 6개 대형 유통업체의 750여개 브랜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탭에서는 롯데백화점, 롯데닷컴, 홈플러스, AK플라자, 갤러리아 등 각 전문관에 따른 상품을 볼 수 있다. 브랜드별 검색과 상품 키워드에 따른 검색도 가능하다.

해외직구 상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직구' 탭도 신설했다. 실제 'G9'에서는 올 들어(1~10월) 해외직구 상품 판매가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특히 디지털가전(TV), 비타민 건강식품, 샤오미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는 '해외직구' 탭 역시 품목별 상품 확인은 물론 '해외 비타민', '글로벌 이케아', '글로벌 코스트코' 등 각 전문관 별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새롭게 생긴 '혜택' 탭에서는 진행 중인 모든 프로모션(캐시백, 이벤트, 첫 구매 딜)을 만날 수 있다. 캐시백 프로모션의 경우 '혜택' 탭에서 진행기간과 지급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품 이미지를 기존 직사각형에서 정사각형 이미지로 변경해 상품 주목도를 높였다.

김정남 G9 본부장은 "G9는 업계 최초의 큐레이션 커머스인 만큼 항상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그들에게 맞는 상품을 선보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브랜드 및 해외직구 상품 수요가 유독 많아 이번 리뉴얼에서 해당 탭을 신설하고 검색 기능을 강화한 만큼 앞으로 G9의 모바일 쇼핑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개편은 안드로이드, 윈도우 등 모든 스마트폰 모바일 앱에 바로 적용되며 iOS의 경우 이달 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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