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1.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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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코리아 2015
국내·외 디자인 우수상품을 볼 수 있는 '디자인코리아 2015(DK2015)'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디자인 비즈니스 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2015'는 올해 '디자인 비즈니스 페어'를 주제로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빅 바이어가 참여하며, 특히 중국에서는 세계 4대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징동(京东)과 중국에 30개 이상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 백화점 베이징 왕푸징 백화점(Beijing Wangfujing) 등 총 55개 기업이 바이어로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인테리어·뷰티상품 통신판매기업 디노스세실(Dinos Cecile), 유명 쇼핑업체 이온(AEON), 생활용품 도소매 유통업체 디테일(Detail)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하며, 이외에도 호주의 living and dining, 미국 최대의 홈쇼핑업체 QVC USA, 프랑스의 이지마케팅(EEZEE Marketing)등 총 73개의 해외 기업에서 95명이 바이어로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참가업체와 바이어가 전시회 개최 이전에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전시기간 동안에 현장 미팅을 진행하는 '바이어 매칭 시스템'을 운영해 성공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B2B 연계를 확대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총 243개 기업이 참가하는 우수 디자인 제품 2,000여점이 전시되며,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최신 디자인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로봇, 자이로휠 등 디자인이 접목된 최신 기술 체험부터 나한테 맞는 컬러진단, 캘리그라피 등의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과 3D프린팅 기획전, 도라에몽 캐릭터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