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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캐리소프트 제휴, 키즈 콘텐츠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1.04 14:53

동영상 스트리밍 전문기업 판도라티비가 MCN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캐리소프트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콘텐츠 제작업체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통해 아이들과 자녀를 둔 부모를 타깃으로 유튜브 내 구독자수 약 30만, 총 조회수 2억9천만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제작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각종 장난감으로 도로, 마을, 소방서, 시장, 병원 등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교육적으로 풀어내며 유튜브 '토이리뷰' 카테고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판도라티비는 지난 8월 애니맥스를 비롯한 다수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배급사와 제휴하며 '애니관'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키즈 콘텐츠를 확보하며 동영상 소비 주체를 전 연령층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판도라티비 김경익 대표는 "최근 창의성을 넘어 트렌드를 만드는 1인 미디어 창작자와 제작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의 카테고리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이전에 없던 독창적인 콘텐츠를 판도라TV에 담아 MCN 사업을 적극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도라티비는 캐리소프트에 이어 GS SHOP과 협력해 장난감 관련 콘텐츠를 영상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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