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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타입스, 한글 넣어 디자인하는 DIY 앱 '오리엔타입스'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29 10:50

오리엔타입스(대표 김윤아)가 한류 열풍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 문화와 한국 연예인을 좋아하는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오리엔탈 디자인 앱 '오리엔타입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엔타입스'는 동양적인 이미지, 즉 오리엔탈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직접 자신만의 동양적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이미지 제작 앱이다. 앱에는 기본적으로 동양적인 느낌이 드는 각종 스티커와 한글 디자인이 탑재돼 있다. 사용자는 이 스티커들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한글을 써넣거나 편집할 수 있으며 직접 찍은 사진도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오리엔타입스'는 자체 개발한 '로마니제이션 알고리즘'을 이용해 외국인들이 직접 넣어 만든 한글 문자를 영어 스펠링으로 읽어 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앱에서 한글을 터치하거나 우측 상단 입술 아이콘을 터치하면 앱 상단에 실제 한글 발음에 가장 근접한 영어 스펠링이 뜨는 방식이다.


오리엔타입스 김윤아 대표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한국을 좋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오리엔타입스'는 앱뿐 아니라 '오리엔타입스'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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