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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반려동물 IoT 서비스 '펫스테이션'·'스타워크'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27 16:14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펫스테이션'과 '스타워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펫스테이션'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집안에 있는 반려견에게 밥을 주거나 일정한 시간에 급식을 하는 서비스다. 장기 출장이나 휴가 기간 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예약 급식의 경우 스마트콜 기능을 활용하면 정해진 예약시간 1분 전에 '펫스테이션'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어 예약 시간에 밥을 먹으러 오는 반려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양방향 워키토키 기능으로 집안의 반려견을 부르거나 사전에 녹음한 주인 목소리를 자동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타워크'는 별모양의 펫 목걸이로 반려견의 활동량과 소모 칼로리, 도보수를 측정을 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시간대별로 반려견의 활동량과 도보수 등을 확인해 평소와 다른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진동으로 반려견의 소리를 감지해 언제 짖었는지 알 수 있으며, 투약이나 식사 시간 등의 일정을 LED 불빛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있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홈IoT사업팀장은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로 인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홈 IoT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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