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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직방', 1,000만 다운로드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27 09:48

전월세 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을 운영하는 직방(대표 안성우)이 직방 앱 서비스가 1000만 다운로드(iOS, 안드로이드 통합)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1,000만 다운로드는 올해 1월 500만 돌파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9개월만에 세운 기록으로, 당초 예상보다 한 달 앞당겨졌다는 것이 '직방' 측 설명이다.


다운로드 숫자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률도 높다. 지난 9월 말 기준 랭키닷컴에 따르면, '직방'의 설치 대비 이용률은 49.1%로 배달의 민족(52.7%)에 이어 주요 O2O 서비스 중 2번째로 집계됐다. 특히 매물 정보를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서비스 특성상 일평균 이용 시간(9분 57초)이 약 10분에 달해, 주요 O2O 서비스 중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현재 하루 평균 8,000여개의 매물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매물 수는 200만 건을 웃돈다. 현재 '직방'의 회원 공인중개사수는 5000여개로 직방은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매물 정보를 늘려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안성우 대표는 "'직방'은 합리적인 소비와 판단을 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부동산중개소에 가기 전 미리 매물정보를 확인하는 행동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방을 구하는 이용자와 방을 내놓는 중개사 모두에게 유익한 플랫폼 사업자로서 책임감을 다하고, 건강한 부동산 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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