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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앱스토어, 스타트업 응원캠페인…참여자 48만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23 14:46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모바일 오픈마켓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통해 최근 6개월간 230여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고 이를 개발한 유망한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캠페인에 참가한 개발자와 사용자들은 48만명 이상이다.


네이버는 '인투로', '채팅캣' 등 총 84개의 스타트업에게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진행했다. 또 서버 등 인프라 지원과 멘토링 중심의 교육 지원도 병행했다. 특히 매월 진행된 다양한 실무교육에는 지금까지 100개 이상 스타트업에서 300여명의 개발자가 참여했다.


네이버는 앱을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에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는 '베타존'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베타존 서비스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총 120여개다. 업무용 메신저 '잔디'를 개발한 토스랩은 "베타존을 통해 이용자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네이버 앱스토어는 독립 게임개발사들을 위한 채널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독립 게임 전용 채널은 게임 개발사들이 자신의 게임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페이지로, 해당 채널을 통해 게임을 이용한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을 제공한다.


김준영 네이버 툴즈&앱서비스 실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늘려가며 건강한 모바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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