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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만화1번지' 월정액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20 09:29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미디어로그와 제휴를 통해 월정액 7,000원(부가세 없음)으로 10만권의 만화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정액형 서비스인 '만화1번지'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만화1번지'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되고, 아이폰 사용자는 10월 중에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인기 만화를 기기 제한 없이 감상할 수 있는 '만화1번지'는 모바일, 태블릿, PC 등 모든 기기에 N스크린 연동을 지원해 어디서든 만화를 이어볼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미국의 컬러만화인 '그래픽노블'까지 제공한다. 그래픽노블은 '쥬라기공원', 'CSI', '트랜스포머', '스타트랙' 등 이미 영화나 드라마로 흥행한 작품들의 원작들이다. 이와 함께 '짱', '붉은 매', '천생연분', '유레카', '남벌' 등 인기 작품도 '만화1번지'에서는 월정액으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 유창봉 팀장은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연내까지 만화 제공 권수를 12만권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유명 일본만화 및 웹툰 등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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