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최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파트너십(CSP)'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 파트너십(CSP)'이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파트너 사의 서비스 및 솔루션과 결합하여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가비아는 오피스 365,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다이나믹스 CRM 등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비아 '클라우드 파트너십'은 마이크로소프트 상품을 단순 재판매하는 것이 아닌 가비아에서 자체적으로 고객을 관리하고, 과금 체계를 가지며 기술 지원까지 제공한다. 고객들은 가비아 사이트에서 기존 서비스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관리할 수 있다.
가비아 마케팅팀 이정환 팀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제품을 좀 더 쉽고, 편리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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