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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 '샤오미 직거래 시스템' 도입⋯국내 기업과 총판 계약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15 13:36

샤오미의 국내 공식 대리점인 와이브가 IT기기 유통 전문 기업 블루원(테크데이타)과 샤오미 제품의 온라인 유통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브는 지난 9월 중국 내에 '탁시통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샤오미 대리점권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지사를 통해 샤오미 본사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샤오미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계약으로 블루원은 와이브의 샤오미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샤오미 제품을 국내 온라인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까지 가능해졌다.


블루원 관계자는 "그간 샤오미 제품이 정품과 가품의 검증 없이 여러 수입업체를 통해 무분별하게 수입,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적지 않았으나 이번 온라인 유통 독점 계약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게 되었으며, 국내 IT시장에 샤오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투스, 소형가전기기 전문업체인 와이브는 샤오미 대리점권 계약 체결 후 샤오미 대리점 공식 홈페이지 개설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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