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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도 KT 이어 '아이폰6∙6플러스' 출고가 9만원 인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15 13:30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전 기종의 출고가를 9만원 가량을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폰6 16G 모델은 78만98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64G 모델은 92만4000원에서 83만3800원으로, 128G 모델은 105만6000원에서 96만58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대화면 아이폰6플러스의 16G 모델은 89만9800원에서 80만9600원으로, 64G 모델은 105만6000원에서 96만5800원으로, 128G 모델은 118만8000원에서 109만7800원으로 내려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아이폰6 및 6플러스 출고가 인하를 통해 고객들의 단말 구매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어제 동일한 기종에 대해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으며, SK텔레콤은 아직 가격 인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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