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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슈퍼마트 상품 24시간내 배송, 반품 시 바로 환불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0.07 10:35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생필품 전용 쇼핑몰 슈퍼마트의 상품을 주문 후 24시간내 배송하는 '슈퍼배송'을 시작하고, 전용 콜센터를 구축해 '슈퍼환불' 제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슈퍼배송'은 티몬의 슈퍼마트 상품을 구매할 경우 전담 택배기사를 통해 24시간 이내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송파, 강남, 서초 3개구에 한해 당일 새벽 5시 이전 주문할 경우 그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티몬은 추후 연말까지 서울 전역으로 슈퍼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티몬은 기존 티몬 고객센터와 별개로 슈퍼마트 전용 콜센터도 구축했다. 전용 콜센터에는 생필품 카테고리에 특화되어 있는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상품에 대한 문의는 물론, 배송과 반품, 환불에 관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슈퍼마트에서 구매한 상품이 배송 중 파손되거나 문제가 있을 시에는 콜센터 상담을 통해 주문취소와 동시에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모바일로의 생필품 구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의 구축을 위해 빠른 배송과 전문적인 고객상담, 기다리지 않는 취소환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배송과 서비스의 고도화를 전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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