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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 '소사장' 체제 도입⋯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발판 마련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25 10:10

판도라티비는 최근 성장엔진 구축을 마치고 모바일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소사장' 체제를 도입,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조직개편은 회사의 성장엔진을 판도라TV, 플럽,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프리즘 이렇게 3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그룹장이 '소사장'이 되어 권한과 책임을 갖고 그룹을 운영하는 구조이다.

그룹장은 '소사장'으로서 그룹 내 각종 예산에 대한 전결권과 인사권을 갖게 되며,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함으로써 모바일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이 금번 조직개편의 핵심이다.

한편, 판도라티비는 이미 지난 8월에 개인 모바일 방송 앱인 '플럽'을 출시한 바 있다. '플럽'은 '소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초기 기획 단계부터 앱 출시까지 완료했다. 특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었고, 현재까지 라이브 방송수가 9천개를 돌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냄으로써 '소사장' 체제의 긍정적인 효과가 입증되면서 이번에 전격 도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판도라티비 김경익 대표는 "절대강자가 없는 모바일 시장에서는 매 순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금번 '소사장 체제의 조직개편을 통해 판도라티비는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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