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알서포트, SKT 'T효자손' 서비스에 모바일 원격제어 기술 탑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24 15:45

SK텔레콤(이하 SKT)의 신규 서비스 'T효자손'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 원격 제어 기술을 뽐냈다.

SKT가 지난 22일 출시한 중장년 맞춤형 서비스 'T효자손'은 '가족 간 원격 스마트폰 제어 서비스'다. 자녀가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님의 스마트폰 화면을 원격으로 보면서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직접 조작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T효자손'은 알서포트가 개발·공급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간 원격 제어 서비스다. 그간 PC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하는 서비스는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간 원격 제어 서비스는 공개된 사례가 없다.

알서포트는 2011년 SK텔레콤이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의 '최우수 고객 서비스'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스마트폰 원격상담' 서비스를 공급했다. 또 지난 1월 SK텔레콤의 첫 중장년 전용 서비스인 'T청춘' 앱의 '스마트 원격상담'을 공급한 데 이어 신규 서비스인 'T효자손'까지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실버 서비스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알서포트는 기존 PC 기반 원격 제어에서 벗어나 완벽한 모바일 기반 원격 제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