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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 신임 대표에 유승운 상무 선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23 18:15

창업 초기기업 전문 투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는 신임 대표로 유승운 상무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지훈 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가 이번에 카카오 대표로 공식 취임한 데 따른 것이다.


유 대표는 국내외 투자 및 투자자산관리, 인수합병 등 투자 전반에 걸쳐 활약한 18년 경력의 전문가다. CJ창업투자와 소프트뱅크벤처스를 포함해 10년 이상 정보통신기술(ICT) 벤처기업 투자를 담당했다.


회사 측은 임 전 대표의 카카오 대표 취임으로 앞으로 두 기업 간 전략적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정보기술 생태계의 선순환에 이바지해온 케이큐브벤처스의 비전과 철학을 이어 나갈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IT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가치 극대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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