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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2030 싱글족 위한 '직방존' 운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18 10:33

전·월세 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이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손잡고 2030 싱글족들을 위한 맞춤형 가전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직방을 서비스하는 채널브리즈(대표 안성우)는 이달 말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 본점, 대치점, 홍대점, 일산본점, 부산본점, 창원시 자은점 등 수도권과 경상권 일대 12개 매장에 '직방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직방존'은 실제 직방에서 오피스텔, 원룸 등을 구하는 싱글족들이 생활에 필요로 할 만한 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한데 모아 운영하는 공간이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새로 방을 구하고 실속형 가전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김필준 채널브리즈 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직방을 통해 마음에 꼭 맞는 방을 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사를 앞두고 필요한 가전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것"이라며 "스타트업 기업 최초로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같은 전문 전자유통 접점을 통해 고객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수열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과장은 "삼성디지털프라자는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이에 적합한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방을 구한 뒤 가전을 구입하는 패턴에 맞춰 최적의 제휴처인 직방과 함께 마케팅함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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