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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업체 '넥스문', '2015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 선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17 17:12

글로벌 통합 마케팅 기업 넥스문(NEXMOON, 대표 문두현)이 미국 레드헤링(Red Herring)이 선정하는 미래를 이끌어갈 촉망되는 유망한 아시아 100대 기업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레드헤링(Red Herring)'은 미국 실리콘 밸리의 대표적인 잡지이자 세계적인 IT 전문 매체로, 1996년부터 매년 혁신적인 우수한 전 세계 기업들을 선정해왔다.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야후, 스카이프, 유투브, 이베이 등도 이 상을 통해서 전세계 벤처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데브시스터즈(2011년), 카카오(2012년), 파이브락스(2014년)가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넥스문(NEXMOON)이 수상한 '2015 레드헤링 100대 아시아 어워드(2015 Red Herring Top 100 Asia Award)'는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전역에 걸쳐 재정수행능력, 기술혁신도, 경영능력, 사업전략 등의 기준에 따라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가장 높은 상위 100개 기업을 선발하는 상이다.

2013년 설립된 넥스문(NEXMOON)은 현지 마케팅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제공하는 업체로써, 이들은 국내외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전략컨설팅, 브랜딩, 광고, 행사, 홍보, 디자인, 현지화 등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렉스 뷰 (Alex Vieux) 레드헤링 CEO 겸 편집장은 "넥스문(NEXMOON)은 성공의 장래성이 보장된 기업으로 아시아 100대 기업으로 최종 선정될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보여준 성과는 혁신적인 기술에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두현 넥스문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 세계의 우수한 기업인들 앞에서 넥스문의 전문성, 기술력과 가능성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세계적인 글로벌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넥스문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에서 선정된 200개 기업과 함께 전세계 100대 유망 기업을 선정하는 '레드헤링 100대 글로벌 어워드' 후보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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