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회공헌대상] 미래 환경까지 내다보며 무해한 친환경 제품 생산

    입력 : 2015.09.16 16:17

    [2015 사회공헌대상] 피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이 미래의 환경까지 내다보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97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섬유유연제 '피죤'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성 원료를 사용해 생산되고 있다. 이 제품은 성분이 물에 녹아 없어지는 생분해도가 높은 원료를 사용, 세탁 후 강이나 하천 유입 시 빠른 시간 내 원료가 분해된다.


    또 연속식 공정 제조 방법인 'B+L System' 방식으로 제품의 입자 크기를 작게 만든 것도 분해에 도움을 준다. 피죤은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액체세제 '액츠'는 항균 및 감염 예방 효과가 있는 순식물성 원료인 자몽, 유자, 유칼립투스 추출물 등이 함유된 제품으로, 세균 오염 방지 효과와 재오염 방지 기능에 탁월하다.


    세탁 시 중간 헹굼 물에 의해 다시 오염물이 묻지 않아 추가 헹굼을 줄여줘 물 소비량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 또 생분해 시 KS 기준인 99% 이상을 충족하며 환경오염, 수질오염에 대한 위험도를 줄였다. 더불어 찬물에도 잘 녹는 액체세제로 온수에 세탁물을 불릴 필요가 없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효과를 거둘 수 있다.


    친환경 살균세정제 '무균무때'는 균을 죽일 때 우리 몸에 이로운 균까지 죽이는 타 살균제품과는 달리, 인체에 유해한 균만 골라서 제거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인정한 특수 성분을 함유해 안전하며 수질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환경 친화적 제품이다.


    특수 분해성분이 식중독과 설사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O-157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이질균, 비브리오균, 폐렴균 등 각종 인체 유해세균 99.9%를 3분 이내에 박멸시키는 효과로 2005년 웰빙 인증을 획득했다.


    피죤은 친환경 생산을 위한 인프라 재구축을 지난 2009년에 시작했다. 생산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에너지와 용수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