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회공헌대상] 동반성장펀드·新사업연구개발... 협력사와 아름다운 동행

    입력 : 2015.09.16 16:12

    [2015 사회공헌대상] LG



    LG(회장 구본무)는 동반성장의 개념을 단순한 중소기업 지원을 넘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미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두었다. 금융지원, R&D지원, 장비 및 부품 국산화, 사업지원, 협력회사 소통 강화 등을 'LG 동반성장 5대 전략과제'로 삼고 각 계열사들과 중소기업의 장기적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LG는 협력회사 거래대금에 대한 100% 현금결제를 실현하고, 동반성장협력펀드 운영을 통해 협력회사를 지원하고 있다. LG화학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협력회사에 대해 LG상생펀드 및 LG패밀리론 등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며 하도급대금결제는 60일에서 7일 이내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 LG이노텍은 협력회사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동반성장협력펀드를 조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협력회사가 경쟁력을 갖추고 장기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분야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협력회사의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 파트너십'을 체결, LED와 태양광 등 중장기 신사업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협력회사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장비 국산화 및 구매 장려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LG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공정개선 등을 통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는 'LG전자 동반성장 추진 전략'을 통해 협력회사의 신제품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다수의 특허들을 무상으로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술 나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LG는 상생협력을 통해 더 많은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