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회공헌대상] 정보통신기술 기반... 미래 창조경제 모델 제시

    입력 : 2015.09.16 16:07

    [2015 사회공헌대상] KT



    KT(회장 황창규)는 회사가 가장 잘 하는 것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다. IT서포터즈 활동, 기가스토리(GiGA Story)사업, ICT 기반 창업활동 지원 등이 대표적 사례다.


    ICT를 통해 정보소외계층에 도움을 제공하는 IT서포터즈 활동은 2007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 활동은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기초교육, 실생활형 IT교육, 각종 자격증반 교육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IT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 동자동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실시했고 이듬해 6월에는 ICT 복합 문화 공간 '동자 희망 나눔센터'를 개관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민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센터 운영에 따른 21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새로운 창조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KT는 지역의 지리적 여건과 특색을 고려해 기가(GiGA)네트워크와 ICT솔루션을 적용시켜 지역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기가스토리(GiGA Story)사업을 진행 중이다. 안전, 교육, 문화, 에너지, 의료, 지역경제 등 해당 지역에 필요한 ICT 솔루션을 적용해 주민생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기가스토리사업은 창조적 민관 협력 지역개발 모델로 언급되며, 기업-주민-정부로 이어지는 가치 공유체계를 통해 지역의 실질적 생활 개선을 이끄는 등 지역 개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KT는 기가인프라와 ICT솔루션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해외의 낙후된 지역에도 기가스토리 모델을 공급, ICT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