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회공헌대상] 조손가정·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꾸준한 봉사

    입력 : 2015.09.16 15:23

    [2015 사회공헌대상] 롯데하이마트(주)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조손(祖孫)가정을 돕는 '행복 3대 캠페인'과 해외의 빈곤 아동을 후원하는 '굿모닝 칠드런 캠페인' 등 꾸준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행복 3대 캠페인'은 전국 440여 개 하이마트 지점이 해당 지역의 조손(祖孫)가정과 결연을 맺고, 결연아동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그만큼의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2006년부터 결연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년 여름방학에 맞춰 임직원과 조손가정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행복 3대 여름캠프'도 개최해 아이들의 부모 및 선생님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롯데하이마트는 케냐 엘도렛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매달 생계비, 학비, 의료비 등을 후원하고 해당 지역의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 모금액을 모아 전달하는 것으로 사회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4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롯데하이마트 봉사단'을 창단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 부서 및 지사가 릴레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