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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클라우드 방식 'TV앱스토어' 상용 서비스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16 13:52

씨앤앰케이블방송이 지난 6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TV 메인메뉴 및 VOD 서비스에 적용한 데 이어 9월 16일부터 클라우드 방식의 'TV앱스토어' 상용 서비스한다.


'씨앤앰 TV앱서비스'는 클라우드 방식의 장점인 중앙서버의 연산처리 능력을 기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첫 서비스로 키즈교육, 게임, 요가 등 11종의 다양한 TV용 양방향 앱들을 제공한다.


씨앤앰 TV앱의 가장 큰 장점은 고화질 해상도(1280 x 720)와 기존 UI에서 제공하기 힘든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한 씨앤앰HD 가입자라면 별도의 셋탑박스 교체 없이 누구나 'TV앱스토어' 씨앤앰 TV앱을 이용할 수 있다.


TV앱은 어린이의 교육 및 정서 함양을 위한 동화책 서비스 키즈스토리, 어린이들의 기초상식이 필요한 주제들로 구성된 인터랙티브 교육용 애니메이션 지니키즈 등 아이들을 위한 앱부터 EBS잉글리쉬,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까지 성인들을 위한 앱도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추천IQ게임, 심심타파, 게임누리, 미니게임팩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이용할 수 있다.


씨앤앰은 이번에 출시한 11종의 앱수를 올해 말까지 약 40종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기존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앱으로 전환해 씨앤앰 TV앱에 통합할 계획이다.


씨앤앰 사업부문장 박민혁 부사장(COO)은 "모든 HD셋탑 가입자들에게 클라우드 UI를 적용했던 씨앤앰이 '씨앤앰 TV앱' 런칭을 통해 또 한 번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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