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한국이퍼브,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 판매 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16 15:09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도서 유통사 3사 및 출판사, 언론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전자책 전문기업 한국이퍼브(대표 김동녕)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를 출시했다.


'크레마 카르타'는 2013년 출시된 '크레마 샤인'의 후속 버전이다. 선명한 화질인 '카르타 패널'을 탑재했으며 300PPI 고해상도와 이잉크(E-ink) 패널의 잔상 제거 기술인 리갈 웨이브폼 적용으로 종이책과 같은 느낌을 구현했다. '크레마 샤인'에 탑재됐던 프론트 라이트도 업그레이드되어 어두운 밤에도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저장 용량은 8GB로 SD 카드를 활용해 최대 32GB의 저장 용량 확장이 가능하며 무게는 182g, 두께는 8mm, 배터리는 1,500mAH이다.


이 밖에도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는 문학, 경제경영, 인문 등 국내 최대 25만 종의 ebook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크레마 카르타' 구매 시 5만 종의 무료 컨텐츠도 제공하며 구매한 책은 물론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예스24, 알라딘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크레마 카르타'는 오는 15일부터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각 인터넷 서점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5만 9천 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크레마 카르타' 구매 시 1만 5천원 전자책 상품권 또는 적립금을 제공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