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상품대상] 케이푼파트너스 '남대문 황금족발'

    입력 : 2015.09.14 20:11

    43년 역사의 검증된 맛,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 개시



    43년 역사를 지닌 '남대문 황금족발'의 인기 비결은 전통 황금족발 뿐 아니라 매콤달콤한 숯불양념 족발처럼 현대화 된 다양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데 있다.


    '남대문 황금족발'은 비법소스를 바탕으로 국내산 생족(生足)을 매장에서 직접 삶아내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황금족발은 돼지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콜라겐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다. 또한 족발에 달콤하고 매콤한 양념을 덧입힌 후 숯불에서 살짝 구워 내는 구운 매운양념족발 역시 족발 마니아들에게 극찬을 받는 제품이다.


    1972년 족발가게를 시작한 이상순 할머니는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열성적인 사람들에게만 비법을 전수하고 개업을 도왔다. 그렇게 오픈한 점포가 전국에 22곳이다. 이에 '남대문 황금족발'은 누구나 쉽게 맛있는 족발을 삶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과 족발유통 등 물류와 매장관리 시스템을 개편해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남대문 황금족발'은 가맹점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한시적으로 가맹비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매장운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본사 직원을 파견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드라마 제작지원을 비롯한 홍보마케팅 등 본사지원을 강화시켜 가맹점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엄준영 대표이사는 "남대문 황금족발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은 물론 앞으로 운영될 가맹점의 매출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