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상품대상]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365세이프타운'

    입력 : 2015.09.14 19:49

    라이더형 시뮬레이터를 타고 3D, 4D 영상과 함께 안전 체험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학습이 아닌 체험으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세월호 사고와 판교 환풍기 사고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 직접 체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365세이프타운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최초의 안전체험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은 재난안전체험을 상품화했다. '안전'이라는 딱딱한 소재를 3D, 4D 영상과 라이더형 시뮬레이터등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특화한 곳이다.


    지난 2006년 착공, 2012년 10월 31일 개관한 이곳은 국민안전을 주제로 조성된 세계 최초의 공익적 안전체험테마파크로 올해 4월 교육부 안전체험학교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365세이프타운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각종 안전체험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장소로서 학생들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 분야 공공 서비스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설은 총 3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Hero 체험관'에서는 시뮬레이터를 타고 3D·4D 입체 영상으로 제작된 산불, 풍수해, 지진, 설해, 대테러 등의 재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Hero 어드벤처'에서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할 수 있고 'Hero 아카데미'에서는 현직 소방공무원과 함께 CPR, 소화피난, 도하 등의 실습과 체험을 할 수 있다. 매년 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 356세이프타운은 대한민국 최고 '안전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