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상품대상] 다도글로벌 '드롭탑'

    입력 : 2015.09.14 19:30

    이색 커피 잇달아 출시, 국내 농산물 사용으로 농가와 상생



    드롭탑(DROPTOP)은 이색 커피 출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한 디저트 개발, IT 솔루션,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도입 등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의 창조적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드롭탑은 해마다 드롭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라떼의 일종인 플랫 화이트를 출시했으며 홍차커피, 메이플 라떼 등 이색적인 커피를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미국 등 해외 스페셜티커피 협회의 평가 기준에 부합한 원두를 드롭탑만의 철학으로 재탄생시킨 스페셜티커피를 제조메뉴와 원두 MD로 출시하는 등 고객들의 커피 취향을 다양화하고 고급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디저트 메뉴에는 국내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남 산청의 딸기를 사용한 스트로베리 음료와 베이커리, 자몽을 통째로 사용한 자몽 음료 출시 등이 그 예다. 또한 신선한 원재료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자 다른 업체와의 제휴를 맺고 보다 건강하고 신선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드롭탑은 타 업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색적인 공간을 구현한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스마트 카페 솔루션을 구축, 디지털메뉴보드를 비롯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선보였다. 또 명동점에서는 새로운 주문 방식의 디지털 오더 서비스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드롭탑은 가맹 사업 시, 본사 내 점포개발 담당부서는 물론 외부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사전에 상권 분석을 철저히 하고 사전심의에 통과한 상권에만 매장을 오픈하는 등 고수익 상권을 공략해 성장세를 높이고 있다. 또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가맹 후에는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해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