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상품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누리카드'

    입력 : 2015.09.14 16:45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 1인당 연간 5만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 복지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개인당 연간 5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문화누리카드로 공연과 영화, 전시,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하는 데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 3만 7천여 곳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있으며 국내 여행상품, 교통(철도, 고속버스 등), 숙박, 관광지, 테마파크 입장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 대상자(6세 이상)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