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상품대상] KB저축은행 'KB착한대출'

    입력 : 2015.09.14 15:15

    착한금리로 서민들 이자부담 경감...대출 신청절차도 간소화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저축은행(대표 김영만)은 2013년 KB착한대출을 출시한 이후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민들의 이자부담을 경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올해 상반기 대부업체 등에서 30% 이상의 고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KB착한전환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대출 신청절차를 간소화시켜 1시간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KB착한빠른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금융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KB저축은행이 고객편의 제공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15년 7월에는 20~30대 젊은 계층의 금융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KB착한대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본인 인증으로 KB착한대출의 금리와 한도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 영업점 방문 절차 없이 대출약정과 정부 보증부 대출상품인 햇살론 신청도 가능토록 운영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비대면채널의 영업경쟁력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실행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 대출뿐만 아니라 예금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적금에 대한 모바일 뱅킹도 준비 중에 있다. 내부적으로는 대표이사 직속체제로 온라인채널부를 신설, 인력 및 조직 강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KB저축은행은 사회공헌활동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기적인 재정지원을 하고 있는 하상바오로집에 매주 설거지 봉사를 나가고,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어린이 등을 위한 재능기부, 재정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일시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이를 토대로 한 가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의 내실을 강화하고 있다"며 "금융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