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상품대상] 삼성전자 '삼성 SUHD TV'

    입력 : 2015.09.14 11:44

    뛰어난 화질과 몰입 높이는 디자인
    진화한 스마트 기능으로 TV의 새 역사 만들어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화질과 최적화된 콘텐츠, 가장 진화한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SUHD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소재와 세계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 독자 개발한 화질 기술을 반영한 SUHD TV를 통해 영상 속 현장 느낌까지 그대로 전달하는 새로운 차원의 화질을 선사한다.


    새로워진 패널과 피크 일루미네이터(Peak Illuminator)기술로 기존 TV보다 2.5배의 밝기, 더 깊은 명암비 표현이 가능하며, 기존 TV 대비 64배에 달하는 세밀한 색상 표현을 가능케 함으로써 빛에 따라 수천 개로 달라지는 미세한 차이까지도 전달한다.


    또한, 나노 크기 입자가 순도 높은 색을 보여주는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적용시켰다. '나노 크리스탈' 기술은 카드뮴을 쓰지 않는 친환경 기술을 위해 5년 이상 연구해 온 것으로, 관련 특허만 150여 건을 획득한 삼성의 독자 기술이다.


    SUHD TV는 화질제어기술로 어떤 콘텐츠라도 디스플레이의 표현력에 맞게 최적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영상분석, 노이즈 제거, 업스케일링, 디테일 향상 등 네 단계로 구성된 UHD 업스케일링 기술은 풀 HD급 영상도 4배 선명한 UHD급 화질로 감상할 수 있기 해준다.


    삼성 SUHD TV는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린 커브드 디자인을 구현해 보다 몰입이 쉽도록 돕는다. 4m 내외인 한국 거실에 최적화된 4,200R 곡률의 커브드 화면은 시야 영역을 넓혀 실제보다 화면이 더 커 보이는 '파노라마 효과'를 전달한다.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에는 '타이젠'이 탑재되는데, 사용자에게 즉각 반응하는 직관적인 UI와 '추천 콘텐츠', '최근 콘텐츠' 등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하단 바를 이용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스마트 허브로 사용성을 높였다.


    '퀵 커넥트(Quick Connect)'의 기능을 통해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도 간편해졌다. 별도의 설정 없이 클릭만으로 모바일과 TV의 연결이 가능하고, 모바일 알람과 연동해 정해진 시간에 TV를 켜거나 스케줄 등 생활 정보를 TV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새로운 차원의 화질을 가진 SUHD TV가 소비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 제대로 고민한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을 의미하는 S라는 이름을 부여한 TV로 프리미엄 TV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