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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서비스 '시럽테이블', 알아서 점심 메뉴 추천하는 '오늘 점심' 서비스 추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14 10:01

SK플래닛의 맛집 추천 서비스인 '시럽 테이블'이 업데이트를 통해 '오늘 점심' 메뉴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오늘 점심 메뉴'는 광화문, 종로, 강남, 판교 등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7곳의 오피스 지역 중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두면 매일 점심시간 전에 그날의 날씨, 요일, 상황 등에 맞는 추천 점심메뉴가 업데이트돼 알림으로 제공되는 기능이다.

'시럽 테이블'은 사용자가 직접 생성한 맛집 정보는 물론 온라인 상의 블로그, SNS 등에 등록된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전국 80만여 곳 음식점에 대한 450만 건 이상의 리뷰와 사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SK플래닛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각 지역별, 상권별로 많이 언급한 메뉴나 단어, 표현 등을 통해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장소와 맞춤형 맛집 추천이 가능해 졌다. 바쁜 일상 생활 속 점심메뉴 고민으로 시간을 허비할 필요 없이 시럽 테이블 추천 기능을 통해 매일 색다른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SK플래닛은 '오늘 점심 메뉴'와 함께 유명 레스토랑 셰프의 인터뷰와 신 메뉴 체험기, 데이트 코스 추천, 음식 관련 상식 등 다양한 이야기꺼리를 제공하는 '먹스토리' 메뉴도 추가 했다.

SK 플래닛 박정민 커머스 프로덕트 본부장은 "'시럽 테이블'에 향후 멤버십, 쿠폰 등 '시럽 월렛'을 접목하고 메뉴 정보, 픽업, 미리주문(Pre-order), 예약 등 외식 전반의 영역에서 고객에게 가장 쓸모있고 만족을 주는 O2O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럽 테이블'은 O2O 서비스 연계 및 확장을 위해 테이크아웃 메뉴를 신설하고 강남, 판교 등 18개 지역의 테이크아웃 가능 매장 6000여 곳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중 '시럽 오더'와 제휴돼 있는 매장은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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