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네이버, 국내 스타트업 해외진출 돕는 가이드라인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11 13:06

네이버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영문 개인정보취급방침 작성 가이드라인'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공개는 개인정보보호 전담 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한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 8월 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주요 글로벌 테크 기업의 개인정보취급방침 분석해 국제적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충족할 만한 개인정보보호 표준 조항을 개발했다.

공개된 가이드라인에는 정보 및 수집방법, 수집한 정보의 이용 및 공유, 쿠키·비콘 및 기타, 이용자의 접근권한과 선택권, 상황, 대상자, 서비스 등 주제별 개인정보 취급방침 등이 담겨있다. 가이드라인은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 이진규 개인정보보호팀장은 "지난 7월 국문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영문 가이드라인도 공개해 스타트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