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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어스, 인스타그램 광고 서비스 초기 파트너사로 선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11 09:18

'메이크어스(대표 우상범)'가 인스타그램의 국내 광고 서비스 초기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9일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광고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의 초기 파트너로는 '메이크어스(@makeus_insta)'와 더불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originals_kr), LG생활건강의 숨37(@sum37_official) 등으로 모두 4개사다.


금번 인스타그램의 광고 서비스는 2013년 11월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영국 등 8개국에서 실시되었고,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광고 사진 및 동영상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메인피드에 '스폰서드'라는 라벨과 함께 다른 게시물 사이에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메이크어스'에서 출시한 광고는 트럼프 카드로 이뤄진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광고 캠페인은 '창작자들과 즐겁게 일하는 메이크어스'를 주제로 주요한 창작자들의 특성을 카드에 빗대어 6가지 이미지로 형상화했으며, 킹은 영상, 퀸은 뮤직 혹은 뮤지션, 조커는 MCN, A는 디자인, J는 마케팅, 10은 IT개발을 상징한다.


메이크어스의 디자인팀 나세훈 이사는 "영상, 뮤직, 디자인, MCN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자유로운 이미지를 'PLAY'라는 키워드와 트럼프카드로 표현했다"며 포커 게임에서 여러 장의 카드가 모여 스트레이트를 만드는 것처럼,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모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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